•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제작보고회가 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사회로 출연배우 홍종현, 진세연, 신정근, 김도연, 박은혜 등이 참석했다.

    [위험한 상견례2]는 지난 2011년 위험한 상견례의 후속으로 경찰가문의 막내딸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렸다.

    김진영 감독은 "전작의 구수함은 내려놓고, 20대 남녀들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사랑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춰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데 충실했다"고 밝혔다.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