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한국예총 안동지회와 K-water가 예술문화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 제공
    ▲ (사)한국예총 안동지회와 K-water가 예술문화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 제공

    (사)한국예총 안동지회와 K-water가 제7회 세계물포럼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세계물포럼기념센터를 지역 명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힘을 합쳤다.  

    16일 한국예총 안동지회와 K-water는 K-water 안동권관리단에서 ‘예술문화 발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협약식은 유기적인 업무 협력 관계를 통해 안동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형성과 나아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다채로운 인재 육성 및 세계물포럼 기념센터를 지역 명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예총 안동지회는 앞으로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기획, 개최하고,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행사시설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된다.

    정숙희 한국예총 안동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찬란한 전통문화의 터전아래 연중 예술행사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인 안동에 내일의 예술문화를 힘차게 열어갈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로 통한 제7회 세계물포럼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나아가 기념센터가 지역 문화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진 K-water 안동권관리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안동의 지역 협력 및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