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축구센터서 18∼21일 15세 이하 선수 훈련
  • ▲ 이광종 감독.ⓒ대한축구협회
    ▲ 이광종 감독.ⓒ대한축구협회

    【뉴데일리 스포츠】대한축구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KFA 영재센터 교육을 개최한다.

    KFA 영재센터는 골든에이지 지역센터 훈련을 거처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보다 많은 어린 유망주 선수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보다 확대 개최된다.

    이번 2차 14세~15세 이하 선수들 훈련에는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성과를 이끌어 낸 이광종 올림픽 대표팀 감독 및 이운재 GK 코치가 18·19일 양일간 훈련에 직접 참가해, 유소년 선수 육성 및 격려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광종 감독은 18일 오후 입소식부터 오후 야외 훈련 및 야간 실내 강의까지 참석해, 그동안 유소년 영재 발굴에 힘써온 경험과 노하우를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내실 있는 실내교육에서의 성과와 선수들의 체격 측정 등의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유소년 축구발전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