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과 서강준이 초밀착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남지현(강서울 역)과 서강준(윤은호 역)이 가깝게 밀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이어질 장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남지현의 허리를 와락 끌어 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다. 남지현은 생각지도 못했던 서강준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의 눈빛에 심장이 두근거리게 되는 것을 느낀다.   

    서로 얼굴이 닿을 정도로 가깝게 밀착한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감정이 자라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극중 강단이 넘치는 남지현 조차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서강준의 터프한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사뭇 진지해진 태도로 남지현을 향한 적극적인 대시에 나선 서강준에게 박형식을 만회할 기회가 올 것인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20회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서강준, 사진=삼화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