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편을 보다가 KBS를 틀면 오히려 그들이 공정하게 보인다.”

    “한겨레와 조중동과 종편이

    같은 목소리를 내는 나라에선 희망이 없다.”


  • 趙甲濟    
      
    직업상 前現職 기자들을 많이 만난다.
    세월호 사고 이후엔 언론에 대한 비판이 많다.
    좌경 언론과 방송에 대한 비판은 늘 있었던 일이고,
    요사이는 종편 TV에 대한 불만이 대단하다.
     
      “내가 기자였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종편이 세상을 어지럽힌다.”
      “종편은 公害다. 루머 제조창이다.”
      “어떻게 社主가 저런 방송을 방치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종편을 보다가 KBS를 틀면 오히려 그들이 공정하게 보인다.”
      “DNA와 지문 조사로 屍身이 유병언임을 확인했으면 믿어야지
    하루에도 몇 시간 씩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종편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억지를 부리는 세력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
      “유병언 屍身이 맞다고 하면 시청률이 오르지 않으니
    자칭 평론가들을 불러 놓고 일부러 의혹을 제기하는데, 완전히 코미디 수준이다.”
     
      “한 종편은 유병언 추적 현장에서 발견된 식칼을 놓고 30분 동안 온갖 의혹을 제기하는데,
    경찰에 전화 한 번 걸면 해소될 성격이었다. 어떤 프로는 듣고 있으면 정신이상자들끼리
    좌담하는 게 아닌가 느껴질 때도 있다.”
      "軍內 사고를 보도하는 종편을 보면 국군을 해체시키기로 결심한 듯하다."
     
      “종편이 母 회사에 대한 신뢰를 결정적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종편이 신문의 무덤이 될 것이다.”
      “전문가들을 불러야지 왜 자칭 평론가들을 불러놓고 전문 분야에 대한 발언을 시키나.”
      “방송 진행자들의 목소리가 높아 종편을 트는 즉시 세상이 불안해진다.”
     
      “종편은 한국 언론의 수치이다.”
      “지난 대선 때 쌓은 공을 다 까먹고 이젠 공동체에 有害한 존재로 전락했다.”
      “이젠 前職 기자들이 나서야 한다. 우리가 언론 고발, 언론 개혁 운동을 벌여야 한다.”
      “KBS와 종편이 나라를 망칠 것이다.”
      “한겨레와 조중동과 종편이 같은 목소리를 내는 나라에선 희망이 없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