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열애설이 제기돼 화제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월호에 두 사람이 1년 넘게 극비 열애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지섭 소속사 51K측은 23일 오후 복수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과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 정해창 대표도 "사실 확인 중에 있다"며 "현재 주연이 중국 스케줄 때문에 한국에 없어 본인과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주연이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함께 중국의 한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연말 시상식 공연에 참석한 상황이다"라며 "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0월 종영된 SBS '주군의 태양'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쓸쓸한 친구로 소개된 바 있다. 

    주연은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유닛 그룹인 애프터스쿨 블루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