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심리철학 대학강사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측은 김수현이 심리철학 교수로 강단에 서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별그대>에서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으로 김수현은주기적으로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로 신분을 세탁하며 지구에 살고 있는 캐릭터다. 2013년 현재 대학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깔끔한 슈트에 안경을 쓰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진중한 태도로 강의자료를 설명하고 있어 극중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에 네티즌들은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완전 멋져”, “드라마 기대된다”,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비주얼 완벽해”, “이런 훈남 대학강사라면 학교 열심히 다닐 듯”,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