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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윤아가 <총리와 나> 본방사수 밀착 인증샷을 공개했다.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극본, 연출 이소연)에서 이범수와 윤아가 촬영 현장에서 나란히 본방사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와 윤아는 '총리와 나' 스텝들과 옹기종기 한 자리에 모여 TV를 주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배우와 스태프들은 본방사수를 위해 자신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합석하는가 하면, 촬영 막간 시간에 짬을 내 자리를 함께하는 등 첫 방송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진다.
앞서 <총리와 나>에서 대쪽총리 권율 역의 이범수와 허당 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환상 호흡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반전 코믹 케미]를 보여준 동시에 방송 직후 두 사람의 연기력에 대해 찬사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범수는 대쪽 총리로서 올곧은 성품은 물론 버럭 소리를 지르다가도 총리님 미소를 잊지 않는 등 특유의 흡인력 높은 연기력까지 더하며 [휴 범수]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명랑만점]을 연상케 하는 윤아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온몸 열연으로 시건방진 정치부 기자를 향해 거침없는 대걸레 폭행과 욕설도 서슴지 않은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윤아의 재발견”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이에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이범수와 윤아는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꼼꼼하게 모니터를 할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의견을 아낌없이 주고 받기로 유명하다”며 “두 배우의 남다른 호흡 덕분에 시청자분들이 첫 방송부터 권율-남다정 커플에 많은 애정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총리와 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2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총리와나 이범수 윤아, 사진=드라마틱 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