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서울카페쇼 코엑스서 개막30개국 420개사 참가, 세계 최대 규모


  • ▲ 제 12회 서울카페쇼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카페쇼 모습. ⓒ 뉴데일리
    ▲ 제 12회 서울카페쇼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카페쇼 모습. ⓒ 뉴데일리
     
    제12회 서울카페쇼(Cafe Show 2013)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엑스포럼주최로 열리는 
    서울카페쇼는 2002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래 
    매년 새로운 식음료 문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국제 커피 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서울카페쇼에는 
    커피, 차,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전시품목 외에도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기술을 아우르는 
    카페 관련 산업 전반을 접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올해 카페쇼의 주제는
    [Inspire The World]이다.
    글로벌 식음료 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해가며 
    세계 커피 시장에 영감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코엑스의 A, B, C홀 전관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개최해 
    세계 최대 전시 규모로 열리게 됐다. 
    이에 참가업체에게는 최대의 관람객 집객으로 
    식음료 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홍보의 장으로, 
    바이어들에게는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품목을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쇼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커피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한다. 
  • ▲ 제 12회 서울카페쇼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카페쇼 모습. ⓒ 뉴데일리
    ▲ 제 12회 서울카페쇼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카페쇼 모습. ⓒ 뉴데일리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마스터 오브 커핑대회와 
    커피 트레이닝 스테이션, 애프터눈 티파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또 커피 가공 지식부터 성공적인 카페운영까지 
    카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 세미나와
    초콜릿, 베이킹, 포장, 와인 관련 특별 아카데미도 
    상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관객 참여의 기회가 더욱 확대됐다.
    이와 함께 커피업계 거장들이 진행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동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커피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커피산업의 동향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UN산하기구인 ICO(국제커피기구)의 
    로베리오 실바 위원장이 방한해 기조연설을 진행 할 예정이다. 
    주최사인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이번 카페쇼에 대해 우리나라가 
    국제시장에서 커피산업 주도국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커피 시장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서울카페쇼는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교류를 지원할 것이다.
    특히 국제회의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을 통해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전세계 커피 산업 현황까지 알고 
    한국이 국제시장에서 식음료 산업 주도국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