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직전 교제 시작..3년째 열애 중"
  •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티아라의 소연이
    3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23일 오종혁과 소연이 만난 지 1,000일을 기념해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등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삼겹살을 먹은 뒤
    한 커피숍에서 1,000일 파티를 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스포츠서울닷컴>이 촬영한 사진에는
    오종혁-소연 커플은 물론,
    장수원 등 다수의 지인들이 모여
    두 사람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소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소연과 오종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뒤
    "오늘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만난지
    1,000일을 기념하는 파티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종혁이 군대 가기 직전, 사귀게 된 케이스"라며
    "오종혁이 제대한 뒤에도 여전히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종혁의 소속사도 소연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DSP미디어는 26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는 물론, 듬직한 연예계 선후배로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당일 보도된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의 열애보도와 관련된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소속사 확인 결과 현재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은
    약 3년여간 교제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은 오종혁의 군입대 직전 정식 교제를 시작,
    비교적 만남이 잦지 못한 군생활시기 동안에도
    서로의 꾸준한 배려와 이해로 만남을 이어 왔습니다.

    현재는 연인 관계로는 물론 듬직한 연예계 선후배로
    서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입니다.
    열애와는 별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측근에 따르면 오종혁과 소연은
    2010년 12월 26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함께 출연한 뒤
    이튿날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연차 일본에 체류 중인 소연은
    새 앨범 <넘버나인>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