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만행, [국정원 제보자] 신상..온라인에 모두 까발려제보자 A씨, 성-나이-학력-소속정당 모두 공개..사실상 신원 유출
  • 현역 국회의원이
    지하혁명조직(RO·Revolution Organization) 비밀회동에서
    국가 기간 시설 폭파를 모의하는 [사상 최악의 내란음모 사건]이 발생했다.

    백주 대낮에,
    그것도 [금뺏지]를 단 현역의원이

    조직원들에게
    서울과 경기도 지역 전신전화국 두 곳을 공격할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자
    국민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는
    어느 순간 아이돌스타 대신

    <이석기>의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고,
    사건 속보가 터질때마다
    각종 [정치 이슈]로
    키워드가 도배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각 방송·언론사는
    지난 주말부터 경기동부연합의 실체와 이적행위,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 등 각종 현안을 발빠르게 타전하며,
    말 그대로 총성없는 [보도戰]에 돌입한 양상.

    취재열기가 뜨거운 만큼,
    이석기와 통합진보당,
    경기동부연합에 관련된 고급 정보가
    연일 온라인에 뿌려지고 있다.

    덕분에 국내에 잠복해 있던 [친북-종북 세력]의 실체가
    조금씩 마각을 드러내고 있다.

    다급해진 지하조직체가
    구성원들에게
    급히 파발을 띄우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고,
    각종 발언을 통해 [진성 종북주의자]들이 확연히 구분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적지 않다.

    이석기와 그의 추종세력에 대한 실체가 낱낱히 공개되면서
    그동안 이들에게 [암묵적 지지]를 보내왔던 청년층조차도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피아(彼我) 구분없이 정보가 공개되는 바람에
    [예기치 않은(?)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에
    경기동부연합 혁명조직 [RO]의 실체를 제보한
    A씨의 신상마저 온라인에 공개된 것.

    A씨는 산악회로 위장한 [RO]의 내부조직원으로,
    이석기 일당의 [종북행각]에 실망을 느낀 나머지
    국정원에 [RO]의 실체를 폭로한 장본인이다.

  • 제보자를 위험에 빠뜨린 한겨레..
    "北에 정보제공 의무있나?"

    조직 이탈자에 대한 경고?
    "제보자를 보호하라!" 네티즌 우려 급증


    <한겨레>는 지난 1일 오후 9시 
    ['국정원 제보자' 집·가게 모두 정리하고 '잠적']이라는 제하의 보도(온라인 지면)에서
    "국가정보원의 내란음모 수사와 관련해
    통합진보당이

    [국정원에 협조한 내부자]라고 밝힌 이는,
    XX도 OO에서 당원으로 활동해온 A씨"라고
    공개했다. 

    <한겨레>는
    "A씨는 △△대(□□캠퍼스) XX학번으로,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B씨 등과 가깝고,
    역시 구속된 두 명의 인물과 학교 동문"이라고
    밝혔다.

    <한겨레>는
    제보자의

    [성]과, [나이], [학교 이름], [학번], [소속 정당], [활동 지역]을

    비교적 소상하게 게재,
    사실상 [제보자의 신원]을 공개하는 우(愚)를 범했다.

    평소 A씨를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대번에 알 수 있을 정도.
    설령 A씨의 존재를 몰랐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한겨레>에서 밝힌 [신상정보]를 조금만 검색해보면
    [A씨의 존재]는 쉽게 드러난다.

    (본지는 신상 보호 차원에서 A씨의 성명과 소속 등을 이니셜 처리함.)

    친절하게도(?)
    제보자 A씨가 OO시에서
    XXX센터장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한겨레>는
    최근까지 A씨가 운영하던
    △△대 인근 [오락 매장]까지 찾아가는 열의를 보였다.

    그런데 <한겨레>는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인지,
    온라인에 올린 [오락 매장 전경 사진]에서
    유리 현관에 붙어 있는 [매장 이름]
    지우지 않았다.

    다행히 본문에는 기입하지 않아
    검색으로는 노출되지 않지만,

    기사를 찾아본 이들이라면
    [아주 손쉽게] 해당 매장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한겨레> 취재진의 집요한 [동선]은 A씨의 집으로까지 이어졌다.

    <한겨레>는
    A씨의 자택을 방문했다는 내용을 전하며

    [OO XX구 아파트는 텅 비어 있었다]
    [이삿날 △△로 이민 간다고 인사 왔다]
    밝혔다.

    <한겨레>는,
    이 기사에서 소재 지명을 그대로 기재했다.

    사실상 A씨의 자택 위치를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한 것.
    게다가 A씨가 이민을 갔다는
    [특정 국가명]까지 그대로 거론했다.

    <한겨레>는
    비슷한 시각,

    [국정원 "진보당에 '내란 음모 사건' 제보자 있다" 영장에 적시]
    제하의 기사에서도
    [A씨의 신원]을 소상히 공개하는 친절(?)을 베풀었다.

    XXXX년 총선 때 OO XX구에서 C당 후보로 출마한 A씨는,
    XXXX년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접은 뒤
    XXXX년 말 활동을 재개해 지난 2월 모 센터장에 임명됐다. 

    (본지는 신상 보호 차원에서 A씨의 성명-소속-년도 등을 이니셜 처리함.)


    <한겨레>가 선수를 치자,
    여타 언론은

    별 다른 고민없이
    A씨의 신상을 공개하는 분위기다.

    1일 밤 A씨의 신상을 공개한 <한겨레>의 단독 보도 직후,
    방송사 및 중앙일간지 대부분은
    A씨의 성과 소속, 나이, 소속 정당, 활동 내역, 거주지 등을
    가감없이 지면에 게재했다.

    한편, <한겨레> 보도를 통해
    A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자 네티즌들은
    "자칫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제보자를
    이렇게 공개하는 게 정론이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국정원 댓글녀도 아니고 위험할 수도 있는 사람을
    이렇게 공개하는 게 정론인가? 

       - fath****

    한겨례는 북한에 제보자의 신원과 위치를 알려줄 의무가 있나봐요.
    쥐도새도 모르게 없애 달라고 북에 사정하는것 같네요.
    한겨레로동신문.

       - kjm0****

    어라? 한겨레가 좋아하는 내부고발자를
    영웅으로 만들어 줘야지~~~~~~
    왜 그래 한겨레.

       - nin3****

    역시 걸레 신문......
    더럽다 더러워
    어디로 이민갔는지 친절하게 쓰셨네....
    입으로는 인권을 외치면서 입장 전혀 생각 안하네...
    평생 볼 생각없었지만
    앞으로 절대 보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 koko****

    한걸레 지금 좌표 찍어주는거니??

       - sewo****

    역시 한걸레 내부고발자가 싫었나봐.

       - msk6****

    참 너무 지나치군.
    한겨례 진짜 이건 아니다 아니야.
    그리고, 내부제보자를 어떻게 알았지? 국정원서 넘겼나?

       - navo****

    진보당 당원 명부..특히 혁명조직(RO)명단은
    모두 북에 제출되어있을 거야..
    저사람 신상도 모조리 북에서 파악하고 있겠지..
    북한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정보망까지 동원해서
    저사람 색출해서
    배신자의 말로를 보여줌으로써
    또다른 조직이탈자를 방지할려고 들지도 모름..
    그러니 안전지대에 대피해 있다고 할지라도
    개인에게 쫓기는 것이 아닌
    북한에 쫓긴다면 이건 안전을 보장하지 못함..

       - t207****

    아주 그냥 제보자 신분을 공개해버리네..
    이러니 기업의 내부고발자가 범죄자가 되는 거지.

       - musi****

    큰일났네 저사람 이제 간첩한테.....ㄷㄷ
    림수경이 변절자라고 욕한것처럼.

       - sj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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