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림' 퇴근길 오페라 공연 보러 오세요"
  •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떠오르는 예능감으로 인기몰이 중인 '신치림'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치림'은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출연을 계기로, 하림과 조정치의 숨겨둔 예능감이 부각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올해 초 윤종신을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 '신치림'은 최근 가장 핫 한 예능 대세(?)답게 <섹션TV 연예통신>의 <라이징 스타>에 게스트로 초대돼 제작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신치림'의 드롭탑 방문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의 크리스마스 특집 촬영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우연히 드롭탑 학동사거리점에 들렸다가 '신치림'을 보게 된 고객들은 놀라움을 감추기 못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한 드롭탑의 매장 분위기에 맞춰 신치림이 라이브로 들려주는 연주와 캐롤 음악 덕분에 현장은 마치 '미니 콘서트'가 열린 듯, 촬영 중간마다 사람들의 앵콜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포터 박슬기의 리드로 진행된 인터뷰에는, 드롭탑의 바리스타들도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매장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신.치.림을 활용한 삼행시를 지어보는 시간도 진행됐는데, 그 중 윤종신으로부터 '가장 센스 있다'는 칭찬을 들은 한 점원의 인터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감성 보컬 윤종신과 하림,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은 27일부터 30일까지 기존의 콘서트 공연에 연기를 더한 이색적인 형식의 공연 ‘퇴근길 오페라’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