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유명 성인영화 배우 타츠미 유이가 9일 내한한다.

    타츠미 유이는 한일 합작 영화 ‘AV 아이돌’ 홍보차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10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명동, 홍대, 강남역 등 서울 투어를 한 뒤 11일 아침 출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내한 일정에는 ‘AV아이돌’의 배우 여민정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츠미 유이는 2008년 데뷔한 5년 차 성인영화 배우로 단아한 얼굴과는 달리 168센티미터에 F컵 가슴사이즈를 갖고 있는 글래머 배우라는 평가다.

    특히 타츠미 유이는 앞서 국내에 내한한 AV 스타 아오이 소라보다 더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해 화제를 낳고 있다.

    영화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국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아오이 소라보다 더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지지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이슈메이커 오인혜와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올킬한 손세빈을 능가하는 파격의상을 예상케 하고 있다.”

    한편, 영화 ‘AV아이돌’은 일본 최고의 성인영화 스타 료코(타츠미 유이)가 한국에서 성인영화 촬영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아이돌’ 지망생 김치처녀 윤아(여민정)를 만나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코믹하고 섹시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