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궁호박 역으로 출연 중인 이일민(18)이 80년대 액션스타로 이름을 날린 탤런트 이동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 ▲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 출연 중인 이일민. ⓒ방송 캡처 
    ▲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 출연 중인 이일민. ⓒ방송 캡처 

    2PM 멤버 황찬성과 비슷한 외모를 지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일민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이일민은 극중 끝순이(최아진 분)와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엔 겹사돈 문제가 불거지며 드라마 상 갈등구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등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

    흥미로운 점은 아버지와 아들 모두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인연을 맺게 된 것. 임 작가의 전작 '아현동 마님'에 출연한 바 있는 이동준은 자신의 아들이 임 작가의 '보석비빔밥'을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하게 돼 부자가 나란히 임 작가와 손을 잡는 진기록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