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다행히 어제 추경이 통과됐지만 2008년 금융위기에 비하면 아직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에 충분하다 할 수 없다"며 "국난에 준하는 국가 비상시기다. 추경 이후에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보다 특단의 경제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1조7,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추가경정예산안이 어제(17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