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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수학 특강 도서 '모든 것의 수(數)다' 표지.ⓒ카오스재단
세상을 '수(數)'로 이해하는 수학자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카오스재단이 2018년 봄 정기 강연 '수학: 모든 것의 수(數)다'를 묶은 '모든 것의 수(數)다'를 출간했다.'모든 것의 수다'는 카오스와 데이터과학, 비유클리드 기하학, 게임 이론, 수리생물학, 알고리즘, 대통일 이론에 이르기까지 세상 속의 수를 찾아 떠나는 고급수학 특강 도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명의 수학자들이 어떤 수학 이론 혹은 난제에 매료됐고 어떤 연구를 해왔는지, 수학이 우리 곁에 얼마나 가까이 있고 세상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관점이 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한편, 카오스재단은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이 2014년 11월 '과학지식의 공유'와 '기초 과학의 대중화'를 가치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과학계 석학들이 주제를 선정해 매년 봄·가을에 무료 정기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2019년 봄에는 '기원_궁극의 질문들'을 주제로 10회 정기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9~12월 '도대체(都大體)'를 주제로 가을 정기 강연을 펼친다.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며, 신청은 카오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