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업·단체 경영문제, 맞춤형 컨설팅으로 돕는다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조직 경영을 도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는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조직 등 예술기업·단체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2019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법률지원·인사노무·공공시장 진출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특강과 질의응답 형태의 '집합형 컨설팅'과 개별 맞춤형 컨설팅인 '심화 컨설팅'로 나눠 단계별로 실시된다.

법률지원 컨설팅은 문화예술 분야 법률 기초지식과 계약서 작성, 저작권 등 예술기업·단체 운영 시 자주 발생하는 법률 현안에 대해 알아보며 오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사노무 컨설팅은 예술기업·단체의 인적 자원 관리를 위한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제·개정 내용을 다룬다. 집합형 컨설팅은 7일, 심화 컨설팅은 8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공시장 진출 컨설팅은 공공시장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통해 공공기관에 물품·용역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집합형 컨설팅은 20일, 심화 컨설팅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9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