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3선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홍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1919년 건국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좌파진영이 1919년 상해 임시정부를 처음 만들었을 때를 건국일로 보는 것은 북한을 의식하기 때문"이라며 "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취임했고, 그 당시 유엔 결의에서 남한 단독정부가 수립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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