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애국단체 "최순실 심판처럼 좌익재단 불법모금도 수사하라"

촛불난동세력진압국민연대를 비롯한 애국단체가 4일 오후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르, K스포츠재단의 모금을 심판하는 기준으로 좌익재단들의 모금도 심판하라"고 주장했다. 

정영모 정의로운시민행동 대표는 "단체들의 국세청 신고자료와 회계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참여연대 등이 1,800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기부금을 모금하면서도, 감독기관에 모집등록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