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과 수지가 러블리 코끝 키스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7월 6일 첫 방송 될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사랑이야기.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최고의 한류스타로 흠 잡을 곳 없는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 역과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 노을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행복함을 물씬 풍겨내는 김우빈과 수지가 더할 나위 없는 극강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김우빈은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고, 수지는 지그시 김우빈을 바라보며 화사한 꽃미소를 지어냈다.

    두 사람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눈부신 후광을 뒤로 한 채 서로의 코와 코를 맞닿은 '코끝 콘택트'로 서로를 향한 달콤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눈, 코, 입, 얼굴의 표정만으로 강렬한 사랑의 느낌을 오롯이 전달하면서, 앞으로 이들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수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기대감이 폭등하고 있다"며 "2016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마스터 - 국수의 신' 후속으로 7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포스터, 사진=삼화 네트웍스, 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