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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홈페이지 캡처
    ▲ ⓒ홈페이지 캡처


    '치즈인더트랩'의 홍설역으로 수지가 물망에 오른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찌 감치 유정역에 캐스팅된 박해진이  과거 "유정 役, 솔직히 안 하고 싶다"는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엔터테인먼트 전문웹진 '앳 스타일' 12월호에서 박해진은 차기작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차기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와 '치즈 인 더 트랩'에 대해 "물망에 오른 여러 배우들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말했다.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은 (제가) 하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는데, 싱크로율이 높다는 말에 감사하다고 한 말이 출연을 결정한 것처럼 기사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안 하고 싶다"며 "독자들의 환상 속에 유정이 현실화되면 잘해야 본전이지 않느냐"고 전했다.

     

    한편, 20일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자 측은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의 심정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며 "박해진과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