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조정민, 컴백곡 '살랑살랑'으로 멜론 검색어 상위권 등극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정민이 컴백곡 '살랑살랑'으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키워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정민은 27일 신곡 '살랑살랑'을 공개한 직후 멜론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조정민은 2014년 12월 트로트앨범'곰탱이'를 통해 트로트 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신곡으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이르렀다.

'살랑살랑'은 강은경 작사, 윤일상 작곡의 트로트 곡으로, 레트로 사운드와 트로트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조정민의 풍부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조정민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빼어난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에 걸맞는 뛰어난 가창력과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으로 트로트 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또한 지난 2월 방영된 카카오웹드라마 '처음의 시작' 여주인공 윤희 역으로 출연해 완벽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팔방미인로서의 다양한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