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놀이공원에서 절규했다.

    24일 방송될 SBS 리얼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조재현 부녀의 놀이공원 방문기 제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조재현은 딸 조혜정과 함께 바이킹에 올라탔다. 악성빈혈을 호소하며 꾀병을 부린 조재현은 바이킹이 움직이자 무서움에 눈 한번 제대로 뜨지 못하고 딸 혜정이 만세를 부르자고 요청해도 칼같이 거절했다. 

    조재현은 바이킹이 멈출 때가 되어서야 홀로 만세를 하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반면 딸 혜정은 바이킹을 타는 내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은 바이킹이 멈추자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고 "내 생애 마지막 놀이공원"이라고 외쳤다. 

    SBS '아빠를 부탁해'는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