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수호에 아찔 '새우 백허그' 솔직 고백
  • 샤이니 민호가 엑소 수호에게 아찔 야릇한 새우 백허그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에서는 '두근두근 5인방'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민호-씨엔블루 종현-인피니트 성규-엑소 수호의 마지막 취재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중 민호와 수호의 아찔, 야릇한 백허그 취침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민호와 수호는 인도 취재 여행에서 함께 방을 쓰고 있는 룸메이트다. 인도 행에 앞서 민호가 함께 방을 쓰고 싶은 멤버로 수호를 꼽아 궁금증이 유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어떤 연유로 두 사람을 헤어졌고, 그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는 민호가 수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 민호는 수호에게 백 허그한 상태로 새우처럼 잠이 들어 있는 모습이다. 인도 마지막 밤,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민호는 인도 취재 여행이라는 점만큼 수호와 함께 한다는 것에 들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취재 여행 중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상남자답게 사과도 터프했다. 이들이 인도 취재의 성과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두근두근 인도' 마지막 4회는 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