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다가옴에 따라 '3월에 걷기 좋은 여행 코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한국광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걷기 여행길(koreatrails.or.kr)'에는 '3월 걷기 여행 코스' 추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3월에 걷기 좋은 거리 7곳이 선정돼 있다. 
    여기에는 전남 강진군에 있는 다산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 울산 '태화강 100리길', 충남 홍성군 역사의 숨결이 담긴 '홍주성 천년 여행길', 강원 춘천 '봄내길'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서울내에 있는 '안산 자락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 연희숲속쉼터, 봉원사 등으로 연결된 숲), 경기 파주 '살래길'과 부천 '둘레길' 코스도 봄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로 게재됐다.
    또한 해당글에는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과 정확한 거리도 함께 게재돼 있어 유용한 정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3월 걷기 여행 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월 걷기 여행 코스, 꼭 가보야지" "3월 걷기 여행 코스, 가볍게 걷기 좋겠다" "3월 걷기 여행 코스, 얼른 가고 싶다" "3월 걷기 여행 코스, 봄이네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