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뷰 하는 양송철PDⓒ양호상기자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송철 PD는 "모델로서 최한빛은 조건적인 부분에서 모든 게 부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최한빛은 모델을 향한 절실함이 눈에 보였다"며 "가장 열심히 미션에 참여하고 있는 도전자 중 하나다. 그런 모습이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지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최한빛을 다른 시각으로 보실 수도 있지만 한 명의 도전자, 여자, 모델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톱모델 장윤주, 패션매거진 'W KOREA' 편집장 이혜주, 디자이너 한상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백제예술대학 모델학과장 최미애가 멘토로 나서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3'는 1천여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이날 참석한 장윤주는 그레이 톤의 장미무늬 셔츠와 시스루 스커트로 모델다운 완벽 패션을 뽐냈다. 하지만 높은 킬힐로 인해 부축을 받아야 걸을 수 있는 장윤주의 모습은 아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지난 시즌 1,2에 이어 이번 시즌3에서도 MC를 맡은 톱모델 장윤주는 남다른 카리스마와 멘토링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도수코3'는 독특한 도전자들의 참여로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육상선수 출신 도전자부터, 16세 여중생, 유학파 엄친딸, 트랜스젠더 최한빛 등 눈길을 끄는 도전자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