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제작보고회에서 차태현과 오지호가 박장대소를 하고 있다. 이유는?ⓒ양호상기자
    ▲ 영화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제작보고회에서 차태현과 오지호가 박장대소를 하고 있다. 이유는?ⓒ양호상기자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오지호, 민효린, 신정근, 고창석, 송종호, 천보근, 김향기가 참석했다. 

  • ▲ 이유는? 배우 오지호가 얼음 마이크를 진짜 마이크인줄 알고 이야기하고 있다ⓒ양호상기자
    ▲ 이유는? 배우 오지호가 얼음 마이크를 진짜 마이크인줄 알고 이야기하고 있다ⓒ양호상기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원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국내 최초 얼음 CG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비주얼과 볼거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얼음 위 화려한 액션 장면을 비롯해 3만 장 이상의 얼음이 영화 속에 등장하고 실제 서빙고(西氷庫)를 완벽하게 재현한 대규모 세트장 등 규모감 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 차태현
    ▲ 차태현 "맙소사, 그건 마이크가 아니라고", 오지호 "난 마이크 인줄 알았어"ⓒ양호상기자

    조선 최고의 꾼들이 펼치는 얼음 전쟁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액션, 차태현과 오지호, 민효린 등 개성 넘치는 흥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 받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다음달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