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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안철수, 친노에게 이용당한 듯"

입력 2011-09-09 16:48 수정 2011-09-10 11:32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노무현 정치 세력에게 이용당하는 듯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친박근혜계 중진으로 꼽히는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노무현 정치 세력에게 이용당하는 듯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그는 "박원순씨가 문재인씨, 한명숙씨하고 연대해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아, 이게 옛날의 친노세력이 또 한 번 국민을 홀리는 작전을 하는구나'라는 의심을 갖게 만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원장 같은 분은 자기가 살아왔던 분야에서 좀 더 공헌하는 것이 개인한테도 좋고 나라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판에 잘못 들어오시면 순진한 사람은 이용이나 당하고,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고 이러다가 용도폐기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장 자질과 관련해서는 종합행정능력과 책임감을 꼽았다. 이 의원은 "제일 중요한 것은 종합행정능력이다. 그리고 또 책임감이다. 두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뽑아야 서울시가 제대로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는) 외부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반드시 내부에서만 찾아야 할 이유는 없지 않느냐"며 외부영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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