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가창력에 미친 미모"

첫번째 솔로 앨범 'take it(테이크 잇)'을 들고 팬들 앞에 다가선 빅마마 이영현(사진)이 깜짝 놀랄 만큼 변한 외모로 인해 "미친 가창력에 미친 미모"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살이 '쪽' 빠진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영현은 지난 5일 출시된 'take it'의 음반과 뮤직비디오에서조차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앨범 자켓에 쓰인 이영현의 사진과 뮤직비디오 본 편을 접한 팬들은 더욱 예뻐지고 변화 된 이영현의 모습을 놓고 "이제 빅마마가 아니네~"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2년여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하는 이영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예쁘게 봐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영현 본인이 쉬는 동안 열심히 관리하고 운동한 결과인 것 같다"며 "첫 앨범인 만큼 외모뿐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현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솔로 앨범 'take it'에는 타이틀곡 ‘미안해, 사랑해서…’ 외에도 이영현의 자작곡 ‘눈 먼 사랑’, 바이브 윤민수가 작곡한 ‘사랑은 늘 눈물로만 끝난다’그리고 빅마마라는 이름 못지않게 이영현이라는 가수의 이름을 각인시켜준 ‘체념’을 새롭게 편곡해 보너스 트랙으로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