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美 4월 CPI 둔화…올해 첫 물가 완화에 S&P·나스닥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일제히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올들어 처음으로 물가지표 둔화가 확인된 것으로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2024-05-16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野담

    '문재인 저격' 추미애, 국회의장 한 발짝 … 지리멸렬 친문계는 수수방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친문(친문재인) 저격수' 행보를 이어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지지를 받으며 유력 국회의장 후보로 발돋움한 가운데 친문계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 사실상 당 내에서 친문계가 지리멸렬하자 별다른 대응을

    2024-05-15 이지성 기자
  • 정치野담

    탄핵 대신 '개헌'으로 尹 임기 단축? … 민주당, 중임제 개헌 여론 떠보기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거부권 제한과 4년 중임제 등을 거론하며 개헌 군불 때기에 나섰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노리는 민주당이 정치적 부담이 큰 탄핵 대신 개헌 논의를 통해 뜻을 이루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민

    2024-05-14 오승영 기자
  • 정치與담

    尹心은 결국 한동훈? … '당원 100%' 전대룰 유지에 힘 싣는 '찐윤'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움직임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국회의원 총선거 패배에 따른 여권의 혼란을 딛고 윤석열 대통령이 여전히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할지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

    2024-05-14 손혜정 기자
  • 변상이의 개장브리핑

    美 CPI 발표·휴장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 정체된 코스피

    국내 증시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빨간불을 켜며 출발했지만 상승폭은 1% 미만대에 그치며 등락을 반복 중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727.21)보다 5.77포인트(0.21%) 오른 2732

    2024-05-14 변상이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세… 나스닥 0.29%↑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33포인트(-0.21%) 하락한 3만943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2024-05-14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野담

    '추미애 국회의장 당선' 시나리오 … ① 야권편향 ② 특검정국 ③ 탄핵몰이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추미애 당선인을 국회의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추 당선인과 우원식 민주당 의원 간 2파전으로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지만 당내 주류인 친명계가 추 당선인을 밀어주는 분위기다.강경파인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 야

    2024-05-13 이지성 기자
  • [IT 발품러] 넷마블 나혼렙, 화려한 액션에 짜릿한 손맛까지 흥행 예고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공식 출시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원작의 탄탄한 IP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액션에 자동전투에만 의존하지 않는 조작감이 일품이었다.8일 정식 출시한 나혼렙은 웹툰 원작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사전등록부터 15

    2024-05-13 김성현 기자
  • 정치野담

    '文 부동산 반면교사' … 금투세 부담스런 이재명에 민주당서 번지는 '유예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 번 '유예 카드'를 꺼내 들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민주당 내 '찐명'(진짜 친이재명)으로 불리는 인사들은 금투세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같

    2024-05-13 오승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