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박서도 갑론을박… 정우택 "이정현이 건의해야"

    정기국회 직전 돌연 '우병우 정국'… 언제까지

    정치권의 입 가진 사람이라면 너나없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거취에 대해 한 마디씩 하면서 정기국회 개원 직전의 8월말 정국이 '우병우 정국'으로 돌변했다.새누리당 친박계 내부에서조차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야권에서는 국회 운영위 개최를 통한 우병우 민정수

    2016-08-22 정도원 기자
  • 친북(親北)-친중(親中), 매국 논란 일으킨 야당에 강한 우려

    朴대통령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분명하게 인식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극단의 길을 가고 있고 핵심 엘리트층마저 이반하면서 탈북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22일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무위원들께서는 위기 상

    2016-08-22 오창균 기자
  • "청년수당으로 술좀 마시면 어떠냐"는 박원순

    서울시 "청년 月지출 58만원"…청년수당 선전?

    서울시는 청년의 한 달 생활비가 58만원으로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엄두도 못 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조사 결과와 함께 "청년수당은 취업목적의 직업훈련 등 제한적 범위의 활동을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보완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

    2016-08-22 강유화 기자
  • "체제 균열조짐! 동요하는 김정은 정권, 엘리트층조차 무너져"

    朴대통령, '문재인-김정은-박지원' 野北 동시 겨냥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북한의 체제 균열조짐과 관련해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고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으로의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을지NSC)를 주재

    2016-08-22 오창균 기자
  • 조선중앙통신 "태 공사, 범죄 행각 발각돼 도주"

    北 첫 반응 "태영호는 미성년자 강간범" 억지

    북한이 駐영국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한국 망명과 관련해 첫 공식 반응을 보였다. 북한은 태영호 공사가 국가 자금 횡령 및 미성년 강간 범죄 등 범죄 행각이 발각되자 처벌을 위해 망명을 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일 '동족대결의 새로

    2016-08-22 노민호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응시생' 실태 발표

    수능지원자 20% '반수·재수생' 진로지도 강화 필요

    매년 계속되는 '대학 입시난'에 최근 3년간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응시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연합뉴스는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중이 2014학년도 19.61%에서 2016학년도 21.56%로 증가해 20%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국

    2016-08-21 김희진 기자
  • 68년전 제헌국회부터 부산 피난국회까지...전쟁중의 전쟁 드라마

    [연재] 이승만史(1) 부산정치파동① 8.5선거는 최초의 민주화 혁명

    [연재] 이승만史(1)-부산정치파동① 헌정체제의 결정: 내각책임제냐, 대통령중심제냐사상 최초 대통령직선제 ‘8.5선거’는 민주화 혁명인보길 뉴데일리 대표▶이 연재기사는 제66차 이승만 포럼(2016.8.16.)에서 요약 발표한 것을 풀어 쓴 것임.한민족 운명의 달 8

    2016-08-21 인보길 기자
  • 전인미답! 누구도 '갓 인비'를 넘을수 없었다..내친김에 도쿄까지?

    박인비, 연습경기서 홀인원..'리우 금메달' 조짐 있었다

    전인미답! 누구도 '갓 인비'를 넘을수 없었다..내친김에 도쿄올림픽도?'골든슬램' 전설 완성... 인내 또 인내로 올림픽마저 평정손가락 부상으로 대회 직전까지 고심..연습경기서 '홀인원', 금메달 예고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경기 출전이)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2016-08-21 조광형 기자
  •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동맹은 안보·생존 문제" 쓴소리

    김종인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 영역서 신당 모색?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214일 간의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생활을 마무리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친문패권세력을 향해 마지막 쓴소리를 남겼다.친중사대(親中事大)와 함께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패권친문을 비판하면서 비대위 대표에서 물러나더라도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2016-08-21 정도원 기자
  • 터키 당국, 반정부 조직의 자살 폭탄테러 추정

    터키 남부 결혼식장서 폭탄테러…30명 사망

    터키 남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 축하 파티 현장에서 20일(현지시간) 자폭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9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 英'BBC' 등 외신들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쯤 가지안테프 도심에서 열린 한 결혼 축

    2016-08-21 노민호 기자
  • 만날 때마다 "왜 못 짜르나" 직격탄… 경청 행보에 지장

    '이정현 지도부'에 부담… '우병우 사태' 해법은

    진정성 있는 행보로 집권여당의 화합을 추진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게 있어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존재가 점차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선출 이후로 줄곧 화합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결국 친박~비박 간의 계파 전면전으로 치닫고 만

    2016-08-21 정도원 기자
  • "내가 가야 할 방향, 후배들 덕분에 알았다"

    박세리 감독 "US오픈 우승보다 지금이 더 좋다" 감격의 눈물

    '세리키즈'를 이끌고 브라질 땅을 밟은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 골프 4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마지막 퍼트를 클린으로 장식한 선수는 오래 전 박세리의 경기 장면을 지켜보며 프로 골퍼의 꿈을 키

    2016-08-21 조광형 기자
  • "경쟁했던 의원들께 다 전화드렸다… 식사 같이 할 것"

    이정현, 계속되는 경청… 이주영·주호영도 만나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이주영·정병국·주호영·한선교·김용태 의원 등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했던 후보자들 간의 만남이 성사될까.8·9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로 선출된 이정현 대표는 취임 2주차에도 경청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2일에 사무처 당직자들을

    2016-08-21 정도원 기자
  • 브라질, 2년 전 '미네이랑 굴욕' 되갚았다

    "네이마르가 브라질 살렸다!"..독일 꺾고 올림픽 최초 우승

    승부차기 스코어 4-4. 마지막 키커로 나선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천천히 달려와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네이마르의 페인트 동작에 속은 독일 골키퍼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어느새 공은 골망을 흔들고 있었다. 브라질이 2년 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독일에게 1-7로 대패했던 악

    2016-08-21 조광형 기자
  • [리우올림픽] 女 골프 박인비, 金빛 스윙 휘두르다

    대한민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 박인비(28)가 2016 리우 올림픽 정상에 섰다.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6언더파

    2016-08-21 윤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