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밀양 참사 책임 질타… 김부겸 행안부 장관 '진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천·밀양 참사 관계 부처 장관을 상대로 책임을 묻는 질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출석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날선 공세에 진땀을 뺐다.행안위는 이날 김부겸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조종묵 소방청장 등의 업

    2018-01-31 이상무 기자
  • 中-北 국제 열차 북한 승무원들 부업은 ‘밀수’

    최근 중국과 북한을 오가는 열차의 북한 승무원들이 부업으로 ‘밀수’를 하면서 큰 돈을 벌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30일 중국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1-31 전경웅 기자
  • 수렁에 빠진 국민의당… 安 '조건부 사퇴'에 중재파 '불쾌'

    안철수 대표의 사퇴를 놓고 국민의당이 수렁에 빠지는 모양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4 전당대회 전 대표직 사퇴'라는 중재파 중재안을 수정해 '2·13 통합 전당대회 후 사퇴'로 역제안했다. 여기에는 '중재파가 통합신당에 합류한다는 전제 하'라는 단서 조항도 붙

    2018-01-31 이유림 기자
  • 김정은 “갈마해양관광지 완공” 지시에 北간부들 “로또 됐나”

    최근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느닷없이 ‘갈마해양관광지구’를 6개월 이내에 완공하라고 지시하자 “대체 건설비는 어디서 나오느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고 한다.

    2018-01-31 전경웅 기자
  • 빅터 차, ‘김정은 코피 작전’ 반대하다 주한 美대사 낙마

    한국 정부로부터 2017년 12월에 이미 ‘아그레망’을 받은 ‘빅터 차’ 주한 美대사 내정자가 낙마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등 美주요 언론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8-01-31 전경웅 기자
  • 한국 선수단, ‘태극기’ ‘코리아’ 떼고 마식령 스키장으로

    통일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우리 대표단은 항공편을 이용해 오전 10시 양양 공항을 출발, 원산 갈마 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1박 2일 동안 북한에 머물면서 남북공동훈련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2018-01-31 전경웅 기자
  • 민노총, 청와대 맹비난..."투쟁은 음모를 분쇄하는 것"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상여금을 포함시키는 것을 반대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30일 광화문 앞에서 보수 언론·기업·여당·청와대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다.노동 현장에서 각종 수당 등을 기본급에 포함하고 휴게시간을 늘려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2018-01-31 박규빈 기자
  • 文대통령 "여자 하키팀 선수 입장 헤아리지 못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사전에 헤아리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한 명 한 명이 중요하다"며 이같

    2018-01-30 임재섭 기자
  • 文대통령, MB 평창 초청 위해 한병도 파견… 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는 3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직접 예방해 평창 동계 올림픽 초청장을 전달한다. 당초 초청장만 보낼 예정이었지만 정무수석이 직접 나서면서 격을 높인 것으로, 평창 올림픽과 관련한 청와대의 고민이 녹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018-01-30 임재섭 기자
  • 암호화폐 실명제 혼란… 남경필 "은행에 떠넘기지 말고 한국거래소에 맡겨야"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가 시작되자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갈팡질팡하지 말고 한국거래소에 맡기라"고 주장했다.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 실명제가 시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부의

    2018-01-30 이상무 기자
  • 文대통령 "국정 중심은 국민" 장·차관 워크숍서 안전문제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국정 운영의 중심을 국민에게 두고 나라의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각 부처 고위급 공무원이 배석한 자리를 통해 각각의 역할 강조와 혁신을 주문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설명

    2018-01-30 이길호 기자
  • ‘트래킹 앱’ 때문에 미군 비밀기지 위치 다 드러나

    美매체 ‘더 버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스트라바(Strava)가 자사의 건강용 추적 앱 사용자들끼리 서로 위치를 알 수 있게 만든 SNS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미군의 비밀기지들이 대거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2018-01-30 전경웅 기자
  • 국민의당 전준위 "대표당원 명부 오염… 특단의 조치 필요"

    국민의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대표당원 명부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훼손됐다며 당 최고의사결정기구에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공식 요구했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31일 당무위원회의를 소집해 관련 논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중로 전준위원장은 30일

    2018-01-30 이유림 기자
  • 대한언론인회 21대 회장에 이병대 회장을 재선출

    대한언론인회 차기 회장에 이병대 현 회장(사진)이 연임하게 되었다.대한언론인회는 지난 18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에 이병대회장을 재선출했는데 임기는 2020년 1월까지 2년이다. 이날 감사에는 박응칠, 이태영씨가 선임되었다.

    2018-01-30 인보길 기자
  • “최고사령관·항일 투사 김일성” 초등생 역사 교재 편향성 여전

    "주체사상 배우며 중국·소련과 다른 사회주의 자주(自主) 노선 선언“ -주니어김영사 발행 ‘개념 잡는 초등한국사 사전’, 김일성 설명 중 일부.초등생을 대상으로 발행된 역사 교재에, 북한 김일성을 미화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서술하는 등 이념 편향적

    2018-01-30 정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