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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헌법에서 국민 지우는 악한 개헌 저지해야"
청와대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에 걸쳐 △기본권 주체 확대 △토지공개념 명시 △4년 연임제 등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한 가운데, 우파(右派) 시민단체 국민행동본부가 개헌안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담은 광고를 조선일보에 게재했다.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
2018-03-22 정호영 기자 -
최강일 북한 외무성 국장 “미국인 석방 우리 법대로 처리”
핀란드에서의 ‘韓-美-北 반민반관 접촉’에 참석한 최강일 北외무성 북미국장이 “미국인 석방과 관련해서 우리는 우리 법과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는 일부 외신과 국내 언론들이 보도한 “미국과 북한이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에 합의했다”는 내용과는
2018-03-22 전경웅 기자 -
박영선, 박원순 3선 가도에 제동… "결선투표로 승부 가리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현역 박영선·우상호 의원은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결선투표제' 카드를 내밀며 견제를 강화하는 모양새다.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원순 시장이 그동안 잘해왔지만, 3
2018-03-22 이상무 기자 -
아베 “김정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해주면 경제적 지원”
日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日총리는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함께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 등을 논의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면 2002년에 약속한 경제적 혜택을 주겠다는 의사를 김정은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2018-03-22 전경웅 기자 -
울산경찰 편파수사 논란… 홍준표 "권력에 굴종하는 경찰, 어떻게 수사권 독립 시키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경찰의 압수수색 집중포화에 결국 검경수사권 조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검·경 수사권 조정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우리 당 후보들에 대한 야당 탄압식
2018-03-22 강유화 기자 -
미군 “연합훈련 기간, 예년과 비슷하다는 한국군 해명 정확”
한국 언론들이 “올해 한미연합훈련은 예년에 비해 기간이 크게 줄었다”고 지적하자 국방부는 “예년과 비슷하다”고 해명했다. 그래도 언론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美국방부가 “한국 국방부 해명이 정확하다”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2018-03-22 전경웅 기자 -
미국 “3대 걸쳐 불성실한 협상해 온 김씨 일가 못 믿어”
김정은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특사를 통해 미국 측에 ‘정상회담’을 제의한 뒤 한국에서는 남북과 美北 간의 화해 분위기를 강조하는 목소리만 나오는 듯하다. 그러나 김정은의 대화 제안을 보는 美정부의 시각은 한국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2018-03-22 전경웅 기자 -
靑, 남북정상 합의 국회 비준 시사…가능성은?
문재인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의 제도화를 위해 국회 비준을 추진키로 했지만 실제로 제도화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종전선언 등 야당이 받기 어려운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인데, 때문에 향후 남북문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쟁점화 될 수 있다는 우려도
2018-03-22 임재섭 기자 -
북한 “미국과 일본 일부·남조선 보수패당” 콕 집어 비방
김정은 정권의 대외 비방이 며칠 사이 “미국과 일본의 일부 세력”과 “남조선 보수패당”에만 국한, 그 범위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를 두고 한국 내에서는 “북한이 남북정상회담과 美-北 회담에 신경을 쓰는 것 같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018-03-22 전경웅 기자 -
바른미래당 "총리도 내각도 실종된 청와대 개헌, 위헌 소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하는 것을 두고 바른미래당이 주무 부처인 '법무부 패싱'이자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라고 강력 비판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개헌안을) 국무 위원인 법무부 장관을 배제
2018-03-22 이유림 기자 -
이태임 임신 3개월, MB 아들과는 무관.."임신설 극구 부인하더니‥"
지난 19일 돌연 '은퇴 선언'을 하고 잠적해 수많은 억측을 낳았던 배우 이태임이 '임신'과 '결혼' 때문에 은퇴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21일 스타뉴스는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며 "아이의 아버지는 연상의 M&A 전문 사업가 남자친
2018-03-21 조광형 기자 -
故 김흥수 화백 외손자 전재홍, '남성나체' 몰래 찍다 벌금형 '철퇴'
김기덕 감독의 제자로 잘 알려진 전재홍(41) 영화감독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부장판사 정은영)는 찜질방에서 남성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2018-03-21 조광형 기자 -
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에 남경필 확정… 南 "보수 다시 일어설 희망 절실"
남경필 현(現) 경기도지사가 재선에 도전한다. 자유한국당은 21일 남경필 경기지사가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월등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남 지사를 경기 지역에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했다.&n
2018-03-21 강유화 기자 -
안철수, 2~3일에 한번씩 인재영입 발표 호언… "전국 어디든 가겠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을 위해 당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과의 인재영입 간담회에서 2~3일에 한 번씩 인재 영입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오는 22일
2018-03-21 이유림 기자 -
"남북 서로 간섭 말고 살아가자"니… 文대통령의 진심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서로 간섭하지 않고 서로 피해주지 않고 함께 번영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헌법 제66조 3항에 명기된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는 조항에 반하는
2018-03-21 임재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