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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몸은 같이 못해도 마음으로…" 천안함 46용사 옥중 참배
정치보복 하명수사로 영어(囹圄)의 몸이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에 일어났던 천안함 폭침 만행 8주기를 맞이해, 마음으로나마 천안함 46용사를 참배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자유한국당 이재오 상임고문과 류우익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효재 전
2018-03-26 정도원 기자 -
“北에 수학여행단 보내자”는 교육청, 도대체 뭘 배우라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등에 ‘북한지역으로의 수학여행’을 허용해 달라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잡음이 일고 있다.광주시교육청은 ‘민족 동질성 회복’과 ‘남북 교육 교류의 장’을 열어 달라는 의미로 제안했고, 과거에도 북한 수학여행
2018-03-26 김태영 기자 -
트럼프, 김정은에게 ‘비핵화+인권’ 다 요구할듯
5월에 이뤄질 것이라는 트럼프 美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간의 회담 개최에는 전제 조건이 없다. 이는 미국 정부가 여러 차례 확언한 사실이다. 그러나 트럼프 美대통령이 본 회담에서는 김정은에게 이런 요구를 해야 한다는 제안은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18-03-26 전경웅 기자 -
"建國 대통령을 어찌 잊으랴" 이승만 탄신 143주년 자유토론회 개최
"나라를 한번 잃으면 다시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 국민들은 잘 알아야 하며, 경제에서 국방에서나 굳건히 서서 두 번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내가 우리 국민들에게 주는 유언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자유경제포럼은 26일 서울 마포구 자유아카데
2018-03-26 정호영 기자 -
대통령 개헌안 위헌 논란에 국무총리·법제처장 부랴부랴 절차 밟기
이낙연 국무총리가 모친상에도 불구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 개헌안이 발의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단 한차례의 임시국무회의만으로 심의·의결 절차를 모두 거치면서, 국무회의를 패싱한 위헌적 헌법 개정 논란 또한 계속될 전망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8-03-26 임재섭 기자 -
바른미래당 이언주 남북·미북정상회담 토론회 개최 "비핵화 성취된 것 아냐… 쟁점 정확히 짚어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이 무기력 속에서 침체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활발히 이슈파이팅을 하며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26일 의원회관에서 남북·미북정상회담의 외교·안보 및 경제적 함의
2018-03-26 정도원 기자 -
민주·한국만 지지율 ↑, 지방선거 앞두고 정당지지율 양분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동반 상승했다. 6·13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1당과 2당의 양분화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지지율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5일 밝힌 3월 3주차 정당
2018-03-26 이길호 기자 -
존 볼튼 임명하자 “북한이 두려워할 것” vs. “미국에게 더 위험”
존 볼튼 前유엔 대사를 美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 美상원에서 정반대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2018-03-26 전경웅 기자 -
“‘靑 개헌안’이 촛불의 명령”?... 민주당의 오만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청와대 개헌안 발의에 대해 "이번 개헌안은 엄밀히 말하면, 대통령 발의가 아니라 광장에서 무너진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촛불시민의 명령이고, 주권자 국민의 개헌"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는 야당을 향한 압박을 강화했다.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
2018-03-26 이상무 기자 -
유승민 "워싱턴 다녀와보니… 미북회담 불확실성 높아"
방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한반도 정세 변화를 바라보는 미 워싱턴의 시각을 전했다. 그는 미국 정가에서 군사적 옵션 가능성이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며 북한과의 대화 기류에 안도하는 국내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유 공동대표는 26일
2018-03-26 이유림 기자 -
북한 주민들 “리설주, 쬐끄만 한 게 무슨 여사” 냉소
2018년 들어 북한 선전매체들이 리설주에게 ‘여사’라는 호칭을 쓰기 시작했다. 김일성의 부인 김정숙 이후로는 처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반응이 싸늘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8-03-26 전경웅 기자 -
문 대통령의 월남전 관련 사과를 규탄한다!
문 대통령의 월남전 관련 사과를 규탄한다! 월남전은 휴전협정을 위반한 월맹의 불법남침으로 시작되었고 파병된 한국군은 이런 전쟁범죄로 5000명이 죽었다. 양민 학살은 주장일 뿐 한국의 공식적 조사로 확인된 바 없다. 더구나 김대중 대통령이 비슷한 사
2018-03-26 조갑제 칼럼 -
文 "韓·UAE '특별' 동반자"… 왕세제 "제2국가라 생각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UAE 공식 방문 중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협의했다. '특별'은 외교상의 의미를 강조한 성격이 강하며 기존 관계와의 실질적 차이는 크
2018-03-25 이길호 기자 -
강경파 NSC 보좌관 존 볼튼 등장에 전세계 좌익·종북들 초긴장
존 볼튼 前대사는 미국 메이저 언론과 한국 언론이 전한 것처럼 북한이라면 앞뒤 안 가리고 때려 부수고 싶어 하고,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며 다른 사람들과 전혀 융화될 수 없는 그런 고집불통일까.
2018-03-25 전경웅 기자 -
GM 군산공장 희망퇴직자, 자택서 숨진채 발견
오랜 실적 악화로 공장 폐쇄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GM 군산공장의 생산직 근로자가 희망퇴직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생전 지인들에게 공장 폐쇄에 따른 스트레스와 퇴직 이후 겪을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
2018-03-25 정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