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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포털, 인링크 방식 뉴스, 매크로·좌표찍기 딱 좋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과 포털 사이트의 뉴스 제공 서비스 등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향후 국회 차원의 개혁에 착수할 것임을 예고했다. 홍 대표는 "한국 갤럽이 미국의 갤럽 본사와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2018-04-23 윤주진 기자 -
한예슬 지방종 수술 집도의 "전기칼로 피부 뚫어" 과실 인정
배우 한예슬의 지방종 제거 수술을 집도한 담당의사가 공식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뒤 한예슬에게 사과 의사를 밝혔다.서울 강남차병원 외과 이지현 교수는 지난 21일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한예슬의 왼쪽 겨드랑이 아래 부위에 생긴) 5~8cm 크기의
2018-04-23 조광형 기자 -
안철수, '드루킹 피해자' 생색에 역효과… 민평당만 못한 존재감
바른미래당이 드루킹 게이트와 관련해 대여 총공세 이어가고 있지만 들이는 품에 비해 효과가 미미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드루킹 게이트를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아야 하지만, 반사이익은 누리지 못한 채 한 자릿대 지지율에 머물
2018-04-23 이유림 기자 -
국방부 “키리졸브 예정대로, 대북확성기 방송만 무기한 중단”
국방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23일부로 대북확성기 방송을 무기한 중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일부 언론이 보도했던 ‘키 리졸브 훈련의 정상회담 당일 중단’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2018-04-23 전경웅 기자 -
김문수, 서울 교통혁명 공약 "올림픽 대로 지하화"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도쿄·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교통 시설 및 체계를 서울에 만들겠다며 시민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박원순 현 시장을 겨냥해 "지난 7년간 교통 개선을 외면했고 서울을 교통지옥으로 만들었
2018-04-23 윤주진 기자 -
38노스 “김정은, 나중에 단계적 주한미군 철수 요구할 것”
지난 20일(현지시간) 美존스홉킨스大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에는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에 관해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지 분석하는 글이 올라왔다. 美국무부 정보조사국(INR)에서 동북아 담당 분석관을 지냈던 로버트 칼린 美국제안보협력센터(CISAC) 객원 연구원은 이
2018-04-23 전경웅 기자 -
1회용 비닐 대신 우산빗물제거기 설치한 서울시, 성능 때문에 고민
서울시가 폐비닐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자 사용을 권장한 우산빗물제거기의 성능을 놓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체 수단인 빗물제거기와 빗물흡수용 카펫의 성능이 떨어져 시청과 산하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
2018-04-23 김태영 기자 -
지난 3월 홍콩 입법회 보궐선거는 中공산당 관권·금권선거
홍콩 현지 언론들은 이번 결과를 두고 2014년 우산 시위에 따른 민주탄압 분위기에 편승한 범민주파의 안이한 선거 전략과 일부 범민주파 및 독립파의 과격행동이 패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런데 선거 종반에 금품살포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며 ‘사상 최악의 선거’라는 비판이
2018-04-23 허동혁 칼럼 -
드루킹이 던지는 3가지 메시지
드루킹 寓話가 의미하는 것드루킹 우화(寓話)는 두 가지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메시지 No.1. 김경수의 거듭된 말 바꿈이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처음엔 그는 딱 잡아떼었다. 그러나 수사가 진척되면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그것이 김경수의 당초의 ‘딱 잡아뗌
2018-04-23 류근일 칼럼 -
트럼프, 김정은 이렇게 다뤄야 한다
김정은은 “우리는 핵보유국이다” “미국은 이걸 인정하고 그 전제 하에서 우리와 단계적이고 상호성 있는 ‘한반도 비핵화’ 협상을 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이대로라면 김정은은 북한 핵 폐기를 한꺼번에 무조건 하지 않고, 여러 번 나누어 하되, 그 때마다 미국이 북한체제 보
2018-04-23 류근일 칼럼 -
'드루킹 특검'에 귀닫은 민주당, 여론조사 하나 믿고?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3일 특검 도입 여부 논의를 진행한 끝에 수용 불가 입장을 그대로 유지 했다. 이 같은 민주당의 결정은 야 3당이 요구하는 특검을 안 받아도 현재 여론의 추이를 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큰 타격이 없
2018-04-23 이상무 기자 -
중국 “북한 용단 내렸으니 대북제재 해제·한미훈련 축소해야”
지난 21일 北선전매체는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겠다”는 김정은의 발표를 전했다. 미국과 일본은 김정은의 발표 가운데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폐기하겠다는 내용이 없음을 지적하며 냉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반면 한국과 중국 등은 김
2018-04-23 전경웅 기자 -
'드루킹 특검' 가시화… 靑, 거부권 행사 여부 따라 가닥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조작 사건, 이른바 '드루킹 게이트' 특검법을 공동으로 발의하기로 하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국회가 특검으로 문재인정부를 정조준한 가운데, 공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청와대로 넘어갔다는
2018-04-23 강유화 기자 -
박원순·이재명, 친문 후보 압도… 벌써 흔들리는 文心?
지난 20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각각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어느 후보도 과반 득표에 성공하지 못해 결선까지 치러질 것이라고 예상됐던 것과 달리, 두 후보가 비교적 가벼운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2018-04-23 윤주진 기자 -
‘드루킹’ 신상 공개하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파워블로거 드루킹이 지난해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음을 보여주는 사진(본지 2017년 3월31일 단독 촬영)이 공개되면서, 드루킹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본지
2018-04-23 양원석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