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혁신'에서 엇갈려… 서로에게 총 겨눈 후보들

    "계파 싸움" 선 긋더니…길 잃은 새누리당 합동연설

    새누리당의 영남권 합동 연설회에 참석한 모든 후보가 입으로는 계파청산을 외쳤지만, 행동으로는 계파 대결로 보일 수 있는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오는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저마다 통합과 화합을 부르짖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구태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08-01 임재섭 기자
  • 안보리 대북제재 2270호, 이행 의지로 보여

    싱가포르 "10월부터 北 무비자 입국 중단"

    싱가포르가 북한을 비자 면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에 대한 싱가포르의 이행 의지로 분석된다.'연합뉴스'는 지난 30일 '싱가포르 이민국(이하 ICA)'이 "오는 10월 1일부터 자국에 들어오는 모

    2016-07-31 노민호 기자
  • 두테르테 취임 후 마약 용의자 4,386명 검거, 420명 사살

    ‘필리핀 영웅’된 두테르테, 이제는 반군에 ‘선전포고’?

    한국 언론에서는 ‘막말 정치인’이라고 비하하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이번에는 칼끝을 공산반군에게로 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는 7월 31일 필리핀 현지 언론을 인용,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공산반군에게 휴전을 제안한 지 닷새 만에 일방적으로

    2016-07-31 전경웅 기자
  • 美열기구 사고 중,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듯

    美텍사스 열기구 추락…"탑승객 전원 사망"

    미국 텍사스州에서 운행 중이던 열기구가 추락해 탑승해 있던 16명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美'CNN', 'AP통신' 등 외신들은 30일(현지시간) 오전 7시 40분쯤 텍사스州 오스틴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48km 떨어진 록하트 초원지대에 열기구가 추락해 탑승자

    2016-07-31 노민호 기자
  • 최근 평양 인근서 ‘위안화 위조’ 소식에도 조용한 中

    北 ‘50달러 위폐’ 中에 대량유포…中공산당 ‘침묵’

    中공산당이 엄벌에 처하는 범죄 가운데는 ‘마약’ 뿐만 아니라 ‘위조지폐 대량 제조 및 유통’도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에서 ‘50달러 위조지폐’가 적발된 사례가 증가함에도 中공산당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 김정은 집단이 정권 차원에서 만든 ‘위조지폐’

    2016-07-31 전경웅 기자
  • 남성, '경제적 문제'… 여성, '맘에 드는 사람 없어서'

    30대 미혼男女, 결혼 안 한 이유는 결국 '돈'?

    30세 이상 미혼남녀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 문제, 여성은 눈높이에 맞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도 전국 출산력 조사'에 따르면 30~44세의 미혼남녀 839명(남성 446명, 여성 39

    2016-07-31 강유화 기자
  • 밥그릇 싸움하느라 국익과 생존에 직결된 세계적 흐름은 외면한 한국의 리더십

    힐러리·트럼프, 어쨌건 同盟은 변할 텐데

    힐러리·트럼프, 어쨌건 同盟은 변할 텐데밥그릇 싸움하느라 국익과 생존에 직결된 세계적 흐름은 외면한 한국의 리더십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         1.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당선은 한미 관계의 뿌리를 흔들게 될지 모른다. 슬프지만 우물 안

    2016-07-30 김성욱
  • 네티즌 "빨갱이들은 싫어하겠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모티브가 된 '엑스레이(X-ray) 작전'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모티브가 된 '엑스레이(X-ray) 작전'일반 대중과 소위 전문가(?)들의 영화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데 대해 한 네티즌은 “빨갱이들은 싫어하겠지,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28

    2016-07-30 김필재
  • 불교만 그런가, 기독교는 또 어떻고?

    玄覺 스님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玄覺 스님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하바드 출신 불교 승려 현각(玄覺) 스님. 그가 한국불교 조계종을 떠난다고 선언했다. “내가 어떻게 그 조선시대 정신에만 어울리는 교육(을 하는 조계종단)으로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서양 사람들, 특히 서양 여자들을 보낼 수 있을까

    2016-07-3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제주 연일 폭염특보 발효…전 국민 휴가시즌 돌입

    폭염 속 제주…'해수욕장·노천탕·동굴'로 피서객 몰려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제주에서는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가나 용천수 노천탕, 용암 동굴 등지에서 더위를 피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 내 대표 해수욕장인 이호, 함덕, 표선, 협재, 중문, 곽지 해수욕장 등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러

    2016-07-30 김희진 기자
  • 정확도 매년 떨어져… 올해 2월엔 500억 슈퍼컴도 구입

    연신 빗나가는 장마예보… 기상청은 '오보청'

    최근 기상청의 장마철 예보 정확도가 떨어짐에 따라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주영순 전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장마철 일기예보 정확도가 2012년엔 52.3%, 2013년 40.1%였던 정확도가 그리고 지난 2014년에는 정확도가 27.9%에 그쳤다.게다가 올해 2월엔

    2016-07-30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