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일환…내달 16일 개최
  • ▲ 3월 1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모히건 인스파이어
    ▲ 3월 1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모히건 인스파이어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인스파이어 아레나 무대에 오른다.

    그랜드 오프닝을 앞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내달 16일 오후 7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히건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서 에픽하이는 지난해 12월 15~17일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팬서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비와 무대 시설, 어디서나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객석 디자인, 편안한 좌석 등을 갖췄다.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오픈공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에픽하이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세계적인 팝 록 밴드 마룬 파이브의 내한 공연 (8~9일),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인스파이어 살루트'(2일),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27~31일) 등이 예정돼 있다.
  • ▲ 인스파이어 아레나.ⓒ모히건 인스파이어
    ▲ 인스파이어 아레나.ⓒ모히건 인스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