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파 시민사회단체들, 17일 오후 2시30분 신년하례회
  • 전국 500여 우파 단체가 22대 총선이 열리는 올해 행동방향을 정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자유진영 범우파 시민사회단체 500곳은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의 단결,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2024년 신년하례회를 연다. 

    이들은 "작금의 대한민국은 종북좌파 위 국수주의적 고립주의, 위선적 지식인의 내로남불, 무책임한 정상배와 사이비 언론의 가짜뉴스, 특권의식에 젖은 귀족노조와 사이비 시민단체들이 발호하고 있다"고 현재를 진단했다.

    특히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과 4범의 파렴치범을 대통령후보이자 당 대표로 옹립해 위대한 나라를 선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누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건전한 상식을 가진 자유진영의 모든 우파 시민사회단체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 단결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한동훈 국민위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