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AK플라자에 차량 돌진 후 진입해 칼부림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차량 돌진 및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분쯤 서현역 AK플라자 노상에서 모닝차량을 인도로 돌진 한 후 칼을 들고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난동한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2명으로 추정, 현재 1명이 검거된 상황이다. 차량돌진으로 4명이 부상을 입었고 흉기난동으로 인한 피해자는 현재 9명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한 남성이 서현역 AK플라자에서 사람들을 찔렀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사건 현장 근처에서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