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 장면.ⓒ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 장면.ⓒ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모차르트!'가 연일 이어지는 관객의 성원과 호평에 보답하기 위해 커튼콜 데이를 진행한다.

    '모차르트!' 커튼콜 데이는 8월 16~20일 8회에 걸쳐 열린다. 그간 촬영이 불가했던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관객에게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공연을 여운을 간직할 수 있다.

    2010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 작곡가 콤비의 대표작이다.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 속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그린다.

    이번 시즌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해준·수호(엑소)·유회승(엔플라잉)·김희재를 '캐스팅해 '뉴 제너레이션' 볼프강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가진 역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이해준은 "3시간 동안 '모차르트'의 삶에 몰입해서 모든 걸 쏟아내고 커튼콜에 오르면 관객분들의 뜨거운 기립박수 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자신으로 깨어난다"며 "공연을 찾아 주시는 수많은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한 회 한 회 마지막인 것처럼 공연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 뮤지컬 '모차르트!'가 8월부터 한시적으로 커튼콜 데이를 개최한다.ⓒ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모차르트!'가 8월부터 한시적으로 커튼콜 데이를 개최한다.ⓒ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