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2023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 무대에 피아노 지원
  • ▲ 듀오 피아니스트 '신박듀오'.ⓒ야마하뮤직코리아
    ▲ 듀오 피아니스트 '신박듀오'.ⓒ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신박듀오' 협연 무대에 피아노를 지원한다.

    '2023 교향악축제'를 미리 만나보는 '2023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 – 백제의 비상'이 오는 1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신박 듀오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정나라 지휘)이 협연하며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6번 라장조'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신미정(43)과 박상욱(33)은 2013년 결성한 신박 듀오는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열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독일 ARD 뮌헨 국제 음악콩쿠르 2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 ▲ '2023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 – 백제의 비상' 포스터.ⓒ야마하뮤직코리아
    ▲ '2023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 – 백제의 비상' 포스터.ⓒ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공연에 야마하 CFX와 뵈젠도르퍼 280VC 피아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풍부한 배음과 압도적 사운드가 특징인 CFX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탄생한 모델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시연회를 거쳐 12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뵈젠도르퍼는 세계 3대 피아노이자 오스트리아 장인의 수작업으로 1년에 약 300대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피아노 브랜드다. 특유의 다이내믹한 음색, 깊이감 있는 표현력으로 화려한 연주에 잘 어울린다.

    신형준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팀장은 "피아노계의 새 역사를 쓰는 신박 듀오,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하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만나 다채로운 협연이 기대된다"며 "야마하 CFX와 웅장한 뵈젠도르퍼 음색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만큼 관객분들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