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26팀 출연…6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개최
  • ▲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현장.ⓒ비이피씨탄젠트
    ▲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현장.ⓒ비이피씨탄젠트
    도심 속 음악 피크닉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이 K-팝(POP)부터 록, 재즈,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포함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크러쉬, 십센치, 선우정아, 하이라이트, 너드커넥션, 숀, 루트원, 루시, 92914, 다린, 차우 외에 규현(슈퍼주니어), 영케이(데이식스), 정세운, 글렌체크 등이 합류하며 26팀의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6월 24일 공연에는 감성발라더 규현, 청아한 목소리의 권진아, 공감과 위로의 음악을 전하는 최유리, MZ세대를 대표하는 록가수 김뜻돌, 서정적인 감성의 멜로디를 선보이는 신인류, 재즈를 바탕으로 훵키한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주는 즈스파가 출연한다.
  • ▲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비이피씨탄젠트
    ▲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비이피씨탄젠트
    일요일 공연에는 실력파 뮤지션 영케이가 군 전역 이후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또 감미로운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정세운,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 데이먼스 이어, 밴드 나상현씨밴드, R&B 아티스트 이바다, 가호&케이브, 5인조 밴드 잭킹콩, 보컬 지셀이 출격한다.

    2018년 처음 열린 '파크뮤직'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이라는 테마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뮤지션들의 공연부터 특색있는 먹거리, 합리적인 티켓 가격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파크뮤직의 오피셜 티켓이 판매 중이며, 인터파크·위메프·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