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 장면.ⓒCJ ENM
    ▲ 2022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 장면.ⓒCJ ENM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28일 한국 공연 400회 돌파를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28일 오후 7시 공연을 관람하는 전 관객에게 스페셜 티켓과 커튼콜 시 신나는 에너지와 화려한 불빛으로 모두를 하나 되게 만들어 줄 아이템 '절대반지'를 증정한다. 

    또 당일 캐스트 이석훈·강홍석·김환희·고창석의 감사 무대인사가 마련돼 있다. 무대 위 배우와 객석 관객이 함께 촬영하는 단체 기념사진과 작품의 여운을 사진과 영상에 담을 수 있는 커튼콜 데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 ▲ 뮤지컬 '킹키부츠' 400회 기념 이벤트 이미지.ⓒCJ ENM
    ▲ 뮤지컬 '킹키부츠' 400회 기념 이벤트 이미지.ⓒCJ ENM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의 뮤지컬 '킹키부츠'는 1979년 폐업 위기에 처한 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토니어워즈 6관왕,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2020년까지 누적관객만 35만 명을 기록했다.

    이석훈·신재범·강홍석·서경수·김지우·김환희·나하나·고창석·심재현 등이 출연하며,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