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7월 29일 'CJ 인재원'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 종료 워크숍에서 대학생 인턴들이 수료증을 수여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나눔재단
    ▲ 지난 7월 29일 'CJ 인재원'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 종료 워크숍에서 대학생 인턴들이 수료증을 수여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이하 'CJ인턴십')을 성료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CJ인턴십'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총 6개 분야에서 문화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에게 CJ계열사 근무, 멘토링, 현장실습 등의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14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7월 한 달간 진행됐다. 인턴들은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NM 커머스, CJ올리브영, 메조미디어, CJ문화재단 등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에 참여했다.

    △CJ문화재단에서 영화 촬영 현장 지원 △CJ아지트 광흥창·대학로 공연장 및 공연 운영 지원 △CJ푸드빌’에서 VIPS 메뉴 시연회 및 현장 점검 동행 △CJENM 커머스에서 제품 촬영 및 라이브 방송 현장 참관 △메조미디어’에서 광고 이미지·영상 제작 참여 등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실무 현장에 투입됐다.

    CJ문화재단에서 근무한 참여자는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번 인턴십에 참여했는데, 한 편의 공연이 만들어지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이 필요한지, 무대 뒤의 치열한 현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뜻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 있는 누구나 문화로 꿈을 키우고, 문화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문화꿈지기' 역할을 공고히 하며,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