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옥주현·김성식·윤소호가 27일 방송하는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출연한다.ⓒEMK뮤지컬컴퍼니
    ▲ 옥주현·김성식·윤소호가 27일 방송하는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출연한다.ⓒ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역 옥주현·김성식·윤소호가 라디오에 나란히 출격한다.

    세 사람은 27일 오후 2시 방송하는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다.

    이번 방송에서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무대 위의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며, 배우들의 가창도 예정돼 있다.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옥주현은 초·재연에 이어 삼연까지 '마타하리'로 분해 열연 중이다. 김성식과 윤소호는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으로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아르망' 역을 맡았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