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어린이 시리즈 Ⅱ 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세종 어린이 시리즈 Ⅱ 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 포스터.ⓒ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를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세종 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의 '정경', '피아노 협주곡 1번', '호두까기인형'의 '갈대피리의 춤' 등 친근한 곡들을 편곡해 음악극으로 구성했다.

    '백조의 호수'를 배경으로 '음악선생님 차이콥스키' 캐릭터를 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와 함께 10인조 앙상블이 라이브 연주로 들려준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이 안무로 참여했으며 신동일 작곡가, 장수철 연출, 이현수 작가가 합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는 3일 오후 4시부터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각종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