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팀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6월 25~26일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
  • ▲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비이피씨탄젠트
    ▲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비이피씨탄젠트
    도심 속에서 즐기는 6월의 피크닉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SPMF,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12팀의 최종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6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푸른 공원에서 환상적인 무대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한다.

    25일에는 인디계 아이돌 모트, 밴드 너드커넥션, 경쾌한 재즈&펑크음악을 연주하는 JSFA, 낭만적인 음색의 하현상, 감성 보컬리스트 윤하가 출연하며, 모던 록 밴드 NELL(넬)은 이날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따뜻한 목소리의 윤딴딴, 5인조 보이그룹 밴드 원위, 브로콜리너마저, 옥상달빛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엑소의 리더 수호와 자이언티가 함께해 '파크 뮤직 페스티벌'만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석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아티스트의 무대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스탠딩존'과 잔디밭에서 음악과 음식을 즐기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나뉜다.

    주최·주관사인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모든 관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장 방역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차 오피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요일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온라인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