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박창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 안은미컴퍼니(한이은 대리참석), 안무가 제이블랙(조진수)&마리(함혜림), 발레리나 김주원, 이희자 리을무용단 단장,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왼쪽부터 박창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 안은미컴퍼니(한이은 대리참석), 안무가 제이블랙(조진수)&마리(함혜림), 발레리나 김주원, 이희자 리을무용단 단장,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레리나 김주원, 현대무용가 안은미, 리을무용단, 제이블랙·마리가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꿈의 무용단' 사업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주원, 안은미, 리을무용단, 제이블랙·마리는 12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함께 무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기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춤과 무용 분야로 확대해 적용한 것이다. 

    △국공립 무용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도적 무용 교육모델 개발 △저명 무용수(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활동 △지역 재단, 대학, 예술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꿈의 무용단' 프로젝트는 △감각·이해·체험 △자기표현 △회복·연결 △소통·관계 △전인적 성장이라는 5가지 지향 가치에 세부 무용 장르 특성을 담아 영상,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만난다.

    위촉된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들은 "운영 취지와 방향에 적극 공감하며, 시작을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참여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험이 아닌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