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 장면.ⓒ오디컴퍼니
    ▲ 2022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 장면.ⓒ오디컴퍼니
    아홉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전국 투어를 확정했다.

    '지킬앤하이드'는 7개월에 이르는 서울 공연 종료 후 오는 5월 중순부터 3개월에 걸쳐 지방 12개 도시 투어 공연에 나선다.

    전국 투어는 대구 공연(5월 17~22일)을 시작으로 세종(5월 27~29일), 수원(6월 3~5일), 전주(6월 10~12일), 부산(6월 18~19일), 대전(6월 30일~7월 2일), 고양(7월 8~10일), 천안(7월 15~17일), 진주(7월 22~24일), 성남(7월 29~31일), 울산(8월 5~7일), 여수(8월 12~14일)에서 진행된다.

    전국 투어는 2차 라인업 캐스트가 이어가며, 7번째 도시인 고양 공연을 끝으로 약 5개월 여간 함께한 박은태가 긴 여정을 마무리 짓는다. 8번째 도시인 천안부터는 지난 2월 코로나 상황으로 아쉽게 일정을 마친 신성록이 합류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영국에서 발간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무대로 옮겨왔다. 인간의 내면에 담긴 '선과 악'에 대해 근원적으로 통찰하는 작품이다.

    서울 공연은 5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 ▲ 2022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투어일정 안내.ⓒ오디컴퍼니
    ▲ 2022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투어일정 안내.ⓒ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