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정동 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포스터.ⓒ국립정동극장
    ▲ 2022 정동 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포스터.ⓒ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의 2022 정동 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는 3월 16일 오전 11시 열린다.

    흥미로운 해설로 관객과 호흡하는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는 연주만 보여주던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지휘자 금난새와 아티스트가 대화를 나눠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플루티스트 백양인, 클라리네티스트 백양지, 피아니스트 조민현이 올해 첫 회를 장식한다.

    이자이의 소나타 제3번 '발라드' 라단조 작품27의 바이올린 솔로 연주로 선사하며, 이자이의 생상 왈츠 형식 연습곡에 의한 카프리스 작품52 제6번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연주로 다채로운 기교를 펼친다.

    블로흐의 플루트·클라리넷·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도플러의 안단테와 론도 두 곡은 플루트·클라리넷·피아노의 삼중주로 들려준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1회차 티켓은 17일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